코트 부분 명칭
스크린 세팅 및 사용방법
- 스크린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부분이다.
이미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정확하게(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스크린은 대인방어나 아웃오브바운드시 다른 팀원을 자유롭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지역방어를 깨뜨리기 위해서 사용된다.
- 스크린(or pick)은 기본적인 공격방법이다.
'pick and roll'은 가장 기본적인 공격방법이지만, 정확하게 사용하면 가장 방어하기 힘든 공격방법 중 하나다.
스크린을 사용하는데 중요한 기본요소
1. 스크리너는 (파울 없이) 수비수가 움직이지 못하도록(block) 확실하게 스크린을 서야한다.
수비수가 자신을 피해서 돌아나가지 못하도록 타이트하게 스크린을 선다.
2. 발을 넓게 벌려서 두발을 단단히 고정시킨다.
스크린 자세를 잡으면 두발이 움직이지 않도록하여, 파울(무빙스크린)이 불리지 않도록 한다.
수비수를 밀어내려하지 말고 자세를 고정시켜라.
두발이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비수가 신체적접촉을 일으키면 수비자 파울이 된다.
3. 두팔은 가슴에 위치시켜 수비수와의 신체적 접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
심판이 수비수를 밀거나 잡아당기지 않았다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스크린을 서는 각도나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팀동료가 움직이고자하는 방향을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스크린을 서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
5. 스크린을 선 후에는(pick), 골대를 향해 컷하라(roll).
스크린 과정에서 자신의 수비수가 팀동료를 따라가는(스위치하는) 경우에는
골대를 향해 컷하는 스크리너(roller)에게 오픈찬스가 나기도 한다.
6. 스크린의 타이밍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스크린을 받는 선수는 스크리너가 도착하기 할 때까지 기다려라.
스크린이 세팅이 된 후에 확실하게 컷을 시도하라.
스크린이 세팅되기 전에 반대방향으로 컷하는 것처럼 페이크를 주면
수비수가 스크린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여 좀더 효과적으로 스크린을 이용할 수 있다.
7. 스크린을 받는 선수는 스크리너 바로 옆으로 지나가면서, 스크린에 걸린 수비수가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
8. 픽앤롤 플레이에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
수비수가 스위치하는 상황에 따라
패서는 스크린을 받은 선수(cutter)와 스크리너(roller) 모두에게 패스를 고려해야 한다.
common screening errors
- 공격수 2번이 수비수 1번을 스크린 서는 경우
수비수1번이 스크린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스크린을 서야한다.
- 수비수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스크린을 서는 각도와 위치를 조정하라.
- 스크린을 받는 선수는 스크리너가 도착하기 전에 움직여서는 안된다.
- 공격수 2번이 수비수 1번을 확실하게 스크린하면서 '픽앤롤' 플레이를 시도한다.
- 수비수 2번이 공격수1를 방어하기 위해 스위치하는 경우에는
공격수2번은 수비수1번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막은 후
골대를 향해 컷인(roll)하면서 공격수 1번에게 패스를 받는다.
- 스크린 과정에서 수비수들이 스크린을 받는 선수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것을 이용하여
스크리너가 컷인(픽앤롤)을 시도하면 오픈찬스를 만들수 있다.
Front screen
- 프론트 스크린의 경우 위에서처럼 픽앤롤 플레이를 시도할 수도 있다.
Back-screen
- 공격수 4번이 수비수 2번을 백스크린한다.
백스크린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비수와 한걸음 떨어진 곳에서 스크린을 서야한다.
- 골밑으로 컷인한 공격수 2번은 공격수 1번에게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한다.
Down-screen
- 공격수 3번이 로우포스트의 수비수5번을 다운스크린한다.
- 하이포스트로 이동한 공격수5번은 공격수1번에게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한다.
Screen-away
- 공격수 1번이 공격수 2번에게 패스한 후 수비수3번을 스크린한다.
- 수비수1번이 공격수3번을 방어(스위치)하는 경우에는 공격수 2번에게는 2가지 옵션이 있다.
스위치하는 수비수의 위치를 보고 판단하여
탑으로 이동(팝아웃)하는 공격수 3번이나, 골밑으로 컷인(roll)하는 공격수 1번에게 패스한다.
- 공격수 1번이 스크린 후 골대를 향해 컷하면서 공격수 2번에게 패스를 받아 슛을 시도한다.
- 공격수 3번에게 오픈찬스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공격수 1번이 스크린을 섰지만,
수비수들의 반응에 따라서 스크리너인 공격수 1번이 컷을 하는 경우 오픈 찬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 패서는 스크린을 받은 사람과 스크리너의 움직임을 모두 바라보고 패스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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